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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

사실과 다르면서 옳을 수 있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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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생각함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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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제가 모호하거나 제한되는 한계의 정도에 따라 가능하다고 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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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개솔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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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학교 토론 주제…ㄷ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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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29
dfsdfsdfsdfsdf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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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실"이라는 것과 "옳다는 것"에 대한 정의를 파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?
제가 생각했을 때, "사실"은 객관적이며, 어쩌면 절대적인 진리인 것이고,
"옳다는 것"은 상대적으로 주관적이며, 대다수이 동의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따라서 일반적으로 "사실"이란 정보나, 과학적 진리일 수 있고, "옳다는 것"은 도덕이나 윤리와 같이 사회적 통념에 의해 동의를 얻은 것일 수 있죠. 일종의 하얀 거짓말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사실과는 다르지만, 상황에 따라 옳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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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41
동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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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정형화된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인지 넓게 생각하기가 어렵다. 자연주의적 오류를 말할 때 자주 논의되어지는 주제인데, 결론/거시적으로는 >>27의 의견이 가장 타당하다. >>41은 그의 하위 갈래에 불과. 그러나 >>27이 한 것은 유보일 뿐 학문적으로는 이미 큰 의미가 없는 주장이다. 이에 반해 >>41은 제한적으로나마 사고했고 주장했기에 (만약 이것이 토론 수업이었다면) 공격받는 동시에 추가 점수를 얻었을 것이다. 무전제에서 출발한다면 비트겐슈타인 역시 증명될 길 없는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이므로, 용감하며 보다 인간답게 (그것이 비록 오류를 포함하고 있을지라도) 생각할 줄 아는 것은 >>41이다. 대신 >>27은 날카롭다. 신중하고 주의깊다.

라는 교수 코스프레를 하며 토론 자체를 회피!
>>
>>43
궤변같지만 멋있어
익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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